MBN <전현무계획2> 16회(25년 2월7일 방송분) 소개 된 맛집, <우노네> 내돈내산 후기
평소 와이프랑 즐겨보는 <전현무계획> 프로그램은, 전현무와 곽튜브가 아무 계획없이 그날 그날 즉흥으로
맛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유명한 맛집도 아닌, 사전에 촬영 허가도 받지 않고 무작정 찾아가서
먹방을 찍는 무계획 방송으로, MBTI "P" 성향을 가진 우리 부부에게 딱 맞는 방송이다.
우리가 본 16회 방송분에서는, 방송국 맛집이라는 타이틀로 방송국 주변 맛집을 즉흥으로 찾아다녔는데,
상암동 MBC 맛집으로, 김태호PD가 추천한 이태리 레스토랑 <우노네>가 방송되었다.
마포구 상암동 맛집 <우노네>
위치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8길 33-7 1층
영업시간 : 월~토 11:30~22:00(브레이크타임 15:00~18:00)
라스트오더 14:30, 21:30
전화번호 : 0507-1356-1315
네이버 지도
우노네
map.naver.com
제대로 된 화덕피자와 생면파스타에 굶주린 우리 부부는 방송을 보자마자 바로 예약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 예약은 안되고, 캐치테이블로만 예약이 가능했는데, 우리가 예약할 당시엔 3주치 예약이 꽉차 있는 상태였다.
다행히 3월14일 화이트데이 저녁시간때 예약이 한자리 남아있어서 우리 부부는 그 날로 예약할수 있었다.
차 없이는 왠만하면 이동하기 싫어하는 우리 부부에게 주차장은 필수 항목인데, <우노네>는 주차 불가한 장소였다.
하지만 걸어서 5분 거리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우리는 그곳에 주차를 하기로 했다.
상암1공영주차장 위치 및 가격
주소 : 서울 마포구 성암로 197
가격 : 10분당 400원 (1시간 2,400원)
드디어 도착한 <우노네>.
가게는 아담한 단독주택을 개조한 느낌이지만, 안에 들어가면 홀과 테라스가 분리되어 있고,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다.
전체적으로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대화하는데 불편이 없으며, 오픈 주방인데도 조리 냄새가 심하지 않아 쾌적했고,
테이블이 넓어서 여러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시켜도 좁지 않았다.
작은 가게라 2인석만 있을줄 알았는데, 테이블을 붙히면 단체도 앉을수 있어서 소모임이나 회식에도 적합했다.
(실제로 우리가 갔던날에 6인이서 모임 중인 테이블도 있었음)
<우노네> 메뉴
한우 암소 채끝 등심(가격 변동) 만 제외하면, 모든 메뉴가 2만원~3만원대로 적당한 가격대이다.
그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전현무계획>에서 시켰던, 마르게리타 피자(21,000원)와 초리조 새우파스타(25,000원)
그리고, 관자(25,000원). 음료는 갈바니나 오렌지(7,000)를 시켰다.
마르게리따 피자는 전통 화덕 방식으로 구운 피자로, 직원분께서 직접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는데, 두꺼운 도우 부분을 나이프로 가른 후, 그속에 나머지 피자를 말아 넣어서 한입에 먹는 독특한 방식이었다.
그동안 먹었던 마르게리따는 편의점 냉동피자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우노네>의 마르게리따는 담백함과 풍미의 극치였다. 매번 피자를 시키면 도우 끝부분은 안먹고 남기게 됐었는데, 여기서는 엣지부분이 킥 이였다.
관자 요리는 관자에 크리미한 소스를 듬뿍 묻혀서, 올리브 오일에 저민 시금치와 함께 먹는 요리였는데, 처음 맛본 독특한 소스에, 입에서 살살 녹는 관자가 시금치와 함께 입에서 춤을 추는 신기한 요리였다. 가격에 비해 양은 적지만, 이곳에서만 맛볼수 있는 시그니쳐 메뉴이자, 건강한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겐 최고의 요리였다.
초리조 새우 파스타는 생면 파스타로, 초리조 새우의 짭짤함이 올리브오일의 담백함과 어우러져 간이 딱 맞는 파스타였다. 오일 파스타를 잘못시키면, 파스타 밑에 오일이 흥건하게 나오는데, <우노네>의 오일 파스타는 오일이 흐르지 않아 느끼 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였다. 또한 생면이라 건강하면서도, 쫀쫀한 식감이 매력적이였다.
알쓰인 우리 부부에게 딱 맞는 갈바니나 에이드. 와인 종류도 엄청 많고 가격도 다양했으나 사진에 담지는 못했다.
독특하게 생긴 화덕으로 피자를 굽는 모습.
전현무계획 출연 인증 액자
가게 마당에 있는 커다란 우체통과 입간판
포스팅을 마치며
무조건 재방문 의사 100%로 방송에 나온 메뉴뿐 아니라 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데려가고 싶은 맛집.